롯데아울렛은 오는 6월 30일까지 100여 개 농가 판로 개척과 지역 축제 활성화를 위한 ‘롯컬마켓’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롯컬마켓은 롯데아울렛이 지역 상생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다. 지난 설 명절 기간 진행한 첫 번째 롯컬마켓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설 명절 세트로 판매해 지방자치단체, 지역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롯데아울렛은 지역 특산물 판로 개척은 물론 지역 축제와 연계해 두 번째 ‘롯컬마켓’을 선보인다. 산지의 신선함을 바로 만나 볼 수 있는 지역 특산물 판매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4개 점포(파주·이천·군산·부여)에서 진행해 지역 농가 판로 개척을 이어간다.
지역 축제와 연계 진행해 지역 친화에도 주력한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3개 점포(김해점·부여점·진주점)는 지역 축제를 롯데아울렛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한다. 김해점에서는 ‘제1회 김해한우축제’가 김해점 내 1000평(3310㎡)규모의 공간에서 열린다. 진주점은 ‘진주 공예 축제’를 위해 약 400평(1322㎡) 규모의 공간을 마련했다.
임성진 롯데아울렛 운영지원팀 책임은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발전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롯데아울렛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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