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게임랩은 국산 RPG ‘어스토니시아 스토리’의 출시 30주년을 기념해 닌텐도 스위치, PC 등 멀티 플랫폼으로 새롭게 리메이크한다.
‘어스토니시아 스토리’는 1994년 손노리에서 개발하여 PC 패키지로 출시한 RPG로 매력적인 캐릭터와 스토리로 주목받은 바 있다.
대원미디어는 넷마블네오와의 IP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2025년 발매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으며 원작자 이원술 대표와 당시 제작진이 검수로 참여한다.
또한 발매 30주년을 기념해 당시 캐릭터 원화 작업에 참여한 열혈강호의 양재현 작가의 축전 이미지와 함께 새롭게 디자인된 로고를 공개했다.
오는 23일부터 일산 킨텍스 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4 플레이엑스포 대원미디어 부스에서 데모 버전을 닌텐도 스위치로 체험할 수 있으며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기념품을 증정한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명작의 감성을 그대로 살리며 편의성을 대폭 개선하는 것에 집중해 개발하고 있으며 부족한 점을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말하는 한편, 이후 또다른 전설의 귀환이 있을 것이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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