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출시 예정인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모델 포착
파격적인 외관 변신 예고된 신형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실내 일부는 선공개
내년 출시 예정인 현대차의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모델이 국내외에서 포착되고 있다.
이번에 국내에서 포착된 스파이샷에서는 팰리세이드 실내 일부가 공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출시 예정 모델, 스파이샷 포착으로 기대감 모여
현대차의 대형 SUV 팰리세이드는 2018년 국내 출시된 대형 SUV로 2020년과 2021년 현대차 최다 판매 SUV로 기록되기도 했다. 이 차량은 이르면 올 하반기 생산에 돌입해, 내년 초 정식 출시가 예고되기도 했다.
한편, 국내외에서는 해당 모델 스파이샷이 포착되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번에 국내에서 포착된 스파이샷에 따르면 7인승 모델의 넓은 2열 공간감이 특징이다.
또한, 해외에서 포착된 1열에는 12.3인치 디스플레이 2개를 나란히 배치한 와이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고, ccNC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됐다.
외관으로는 신형 싼타페 수준의 파격적인 변화가 예고됐다. 전면부는 사각형 헤드램프와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되고 후면부 역시 세로형 램프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파워트레인은 2.5 가솔린 터보 엔진을 기본으로 2.5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가 새로게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또, 신형 팰리세이드는 3세대 플랫폼을 기반으로 이전 세대 대비 차체 크기도 커져 3열 승객 레그룸과 헤드룸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대형 SUV 팰리세이드, 9인승으로도 구성되나
이번에 공개된 모델은 2열의 3인승과 3열도 마찬가지로 3인승으로 보이며 중간 시트 뒤로는 안전벨트도 확인된다. 또한, 1열의 중간 센터 콘솔 부분은 위장막으로 가려졌지만 헤드 레스트로 보이는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다.
기아의 카니발 9인승의 2+2+2+3 배열의 4열 시트 구조는 크기상으로는 어려워보이지만, 9인승으로 나온다면 3+3+3 시트 구조가 예상된다.
물론,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모델이 9인승 모델이 추가될지 알려지지 않았지만, 9인승 모델로 나오면다면 6인 이상 탑승 시 고속도로 버스 전용 차로를 달릴 수 있다.
더불어, 개인사업자가 업무용으로 구매 시 부가세 환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18세 미만의 자녀가 3인 이상인 가정의 경우 취등록세 감면도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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