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가 청주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
공식 딜러사 에이치모터스가 운영하는 볼보 청주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1257.16㎡(약 380평)에 지상 3층 규모다.
볼보자동차 스웨디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볼보 리테일 익스피리언스’ 콘셉트가 적용됐다. 충북 지역 중심인 청주 내에 대로변에 위치해 고객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 볼보자동차가 추구하는 지속 가능성에 발맞춰 태양광 캐노피를 통한 친환경 에너지로 운영된다.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에는 △볼보자동차 다양한 라인업을 살펴보는 전시 공간 △프리미엄 고객 라운지 △고객 서비스 접수처 등이 마련됐다. 차량을 수리할 수 있는 워크베이와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위한 급속(DC콤보)·완속(AC콤보) 충전기도 설치됐다.
서비스센터에서는 월간 최대 450대 일반 수리가 가능하다. 정비 기술자와 고객을 1대1로 매칭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볼보 개인 전담 서비스(VPS)’를 통해 볼보자동차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전시장 방문과 상담 고객 전원에게 스웨덴 에그팩 비누 세트를, 계약 고객에게 라부르켓 립밤과 핸드크림 세트를 증정한다. 차량 계약과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도 제공한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충북 지역 고객의 브랜드 경험과 서비스 편의 증대를 위해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며 “볼보자동차 고객이 언제나 최상의 서비스를 편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네트워크 확충에 아낌없는 투자와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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