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쿠(GCOO)를 운영하는 지바이크가 신세계포인트와 함께 친환경 쇼핑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저탄소·친환경 쇼핑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로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지바이크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전기자전거 공유서비스를 통해 이마트, 이마트에브리데이, 이마트24에 방문하는 고객이 친환경적이면서도 편리한 쇼핑을 경험할 수 있게끔 도울 예정이다.
해당 기간 지쿠 전기자전거를 이용해 이마트, 이마트에브리데이, 이마트24에 방문하는 회원에게 추첨을 통해 총 1000만원 상당의 지쿠 쿠폰팩과 100만원 상당의 신세계포인트 등의 경품을 지급한다.
프로모션 기간 지쿠 앱에 신규 가입할 시, 전기자전거 이용에 사용할 수 있는 2000원 할인 쿠폰 3장이 지급된다. 지쿠 서비스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일지라도 이용료 부담 없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윤종수 지바이크 대표는 “이번 제휴를 통해 고객들에게 편리한 쇼핑 경험과 저탄소 생활을 실천할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고자 한다”며 “전기자전거와 같은 친환경 모빌리티를 이용하는 것이 일상에서 자연스러운 선택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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