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파리크라상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월드비전의 ‘저소득층 아동 도시락 지원 사업’을 후원하는 회사 구성원 대상 모금행사 ‘기부 앤 테이크’를 진행하고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기부 앤 테이크는 파리크라상의 조직문화TF 주도 하에 기획된 모금 캠페인이다. 올해 진행된 행사에서는 회사구성원이 1만 원 기부 시 파스쿠찌 드립백 커피를 증정했으며, 이외도 ‘해피복권’ 경품 이벤트를 통해 안마기, 가정용 소화기, 종합 비타민 등의 경품을 제공하며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파리크라상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전하고자 회사 구성원들이 함께 마음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사회 곳곳 도움이 필요한 곳에 온정의 손길을 건네며 기업의 책임과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리크라상은 2017년부터 매년 월드비전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0년부터 2022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을 지원한 바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월드비전의 ‘저소득층 아동 도시락 지원 사업’을 지원해오고 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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