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가상화 전문기업 틸론은 오는 6월 5일 연례 전략 발표 행사인 ‘2024 DAVEIT DAY’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틸론은 올해 DAVEIT DAY에서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을 위한 기술 혁신, 전략적 청사진과 글로벌 서비스 시장의 본격적 진출 등을 주제로 틸론의 기술과 사업 전략, 고객 사례를 발표한다.
행사는 키노트 발표를 포함해 총 3개의 파트로 구성된다. 틸론의 최백준 대표가 ‘Future is On, Work is One in the Hybrid Work Era’를 주제로 한 기조 연설에서 디지털 트렌드와 틸론의 기술 경쟁력을 발표할 계획이다.
첫 번째 파트는 ‘틸론,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을 선도하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여기서는 틸론의 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인 ‘디스테이션 X(Dstation X)’와 공간 컴퓨팅 등을 다루며 틸론의 하이브리드 혁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두 번째 파트는 ‘틸론, 클라우드 서비스의 새로운 물결을 선도하다’를 주제로, 클라우드 서비스의 최신 동향과 틸론의 글로벌 시장 진출 계획을 다룬다. 이 파트에서는 온라인 서비스 혁신 전략과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 사용 우수고객을 통해 실제 고객의 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이번 DAVEIT DAY는 온프라인과 온라인을 통해 동시 진행된다. 참석은 사전 등록(바로가기)을 통해 가능하며, 틸론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틸론의 최백준 대표는 “2024년은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해가 될 것이다. 틸론은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전략적 투자를 통해 서비스 사업으로의 전환을 모색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상록 기자 jsrok@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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