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슬리키친이 테이블오더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먼키 테이블오더는 하드웨어(HW)와 소프트웨어(SW)를 통합한 일체형 제품이다. 매장 환경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는 강조했다. 6중 폭발방지 배터리, 무선 인터넷·전원 지원 등 사용자 편의성도 향상했다.
먼키는 외식 창업시장에 정보기술(IT)을 적용해 매장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예약·주문·결제 등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매장운영통합관리 솔루션 먼키오더, 인공지능(AI) 수요예측 서비스, 고객관계관리(CRM) 시스템을 선보였다. 지난 3월에는 미국 중계결제사업자(ISO), 독립소프트웨어공급기업(ISV) 사업자 자격을 취득하는 등 미국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먼키 관계자는 “외식산업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맞춤형 솔루션이 필수”라면서 “외식업계와 자영업자가 상생하는 솔루션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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