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MMORPG ‘라테일 플러스’, PC 경영 액션 RPG ‘Aeruta’, 닌텐도 스위치용 액션 RPG ‘엘렌타로스 원더링스’ 등 신작 3종이 16일 동시에 출시됐다.
우선 브이파이브게임즈의 ‘라테일 플러스’는 액토즈소프트가 서비스 중인 스테디셀러 PC 게임 ‘라테일’ IP를 구현한 모바일 게임으로, 원작의 아기자기한 그래픽 감성과 직업군을 그대로 계승해 향수를 자극한다. 각 직업에 맞는 다양한 스킬과 특성을 강화할 수 있어 유저 취향에 맞게 캐릭터를 세팅해 스타일리시한 전투를 할 수 있다.
파티플레이로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펫과 몬스터 도감 등 풍성한 콘텐츠들이 기대를 모아 사전등록 일주일만에 100만명을 돌파하는 주목을 받은 게임이다.
그라비티는 일본 지사인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를 통해 경영 액션 RPG 아루타(Aeruta)를 스팀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로 출시했다.
아루타는 빵집 경영 시뮬레이션과 던전을 모험하는 액션 파트가 결합된 경영 액션 RPG로 귀여운 애니메이션 도트 그래픽이 특징이다. 수련 중이던 주인공 차야가 사고로 인해 빵집 돌가마를 파괴하게 되고, 이를 변상하기 위해 빵집 일을 도우면서 동료들과 함께 가게를 확충해 폐허 직전 마을의 영광을 되찾기 위한 여정을 담았다. 플레이어가 주인공이 되어 모험가로서의 실력을 키우고 빵집을 번창시켜 나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경영 파트에는 빵 판매, 매장 청소 등과 같은 현장 학습 체험 중심에 미니게임 방식으로 재미를 더했다.
아크시스템웍스는 닌텐도 스위치용 소프트, 액션 RPG ‘엘렌타로스 원더링스’의 한국어판을 출시했다. 이 게임은 판타지와 현실, 두 세계를 넘나드는 이야기를 그리며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과 인연을 맺고 모험을 즐길 수 있는 액션 RPG다.
이용자는 자유롭게 선택 가능한 남성/여성 주인공이 되어, 엘렌타로스 마을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인연을 맺으며 연애로까지 발전할 수 있는 ‘교류’ 파트와 색다른 관계성으로 즐기는 학원 커뮤니케이션 ‘리얼’ 파트, 연타와 회피, 마법 도구 등 던전을 공략해나가는 ‘모험’ 파트, 그리고 ‘빌드’ 파트를 통해서 장비와 방어구를 강화(각성)하고 더 높은 던전에 도전하는 등 다양한 게임 요소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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