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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펙스에 진심인 SOOP… 이번엔 프로팀 대회 개최

아시아투데이 조회수  

ALKC Masters 개최. /SOOP

EA와 ‘에이펙스 레전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SOOP이 콘텐츠를 계속해서 확장해 나가고 있다.

SOOP은 ‘에이펙스 레전드’ 프로팀들이 참가하는 대회인 ALKC Masters를 오는 19일, 24일, 26일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ALKC는 일렉트로닉 아츠(Electronic Arts, 이하 EA)의 ‘에이펙스 레전드’로 펼쳐지는 e스포츠 대회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SOOP이 주최한다.

SOOP은 2023년 6월 EA와 배틀 로열 1인칭 슈팅 게임 ‘에이펙스 레전드’ 이벤트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7월부터 12월까지 일반인과 프로의 구분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에이펙스 레전드’ 대회 ALKC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또한, 지난 2월 개최한 ‘에이펙스 레전드 아시아 페스티벌’, 5월 열린 글로벌 시리즈 ‘APAC North’와 이벤트 대회인 ‘아시아 페스티벌’을 한국어로 독점 중계하는 등 ‘에이펙스 레전드’ 콘텐츠를 계속해서 확장해가고 있다.

올해 ALKC는 하부 리그인 Challengers와 상위 리그 Masters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번 ALKC Masters 대회에는 한국 프로팀 ‘Crazy Raccoon’, ‘Enter Force.36’와 일본 유명 프로팀 ‘HAO’, ‘NORTHEPTION’, ‘Rakuten Red-rams’, 그리고 국제 대회 ALGS PLAYOFFS에서 APAC NORTH 지역 최초로 우승을 거머쥔 한국 팀 ‘REJECT WINNITY’가 출전한다.

이밖에도 Challengers에서 최상위 성적을 기록해 승격된 3개 팀이 참가하며, 그 중 ALGS 세계대회 참가경력이 있는 한국의 ‘Whisper’, ‘Parkha’ 선수가 포함돼 있어 이들의 복귀 무대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시아투데이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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