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봄 날씨에 마음의 양식을 쌓을 수 있는 문화 공연 상품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일주일간(5월 6일~12일) 지난달 동기 대비 티몬 공연·전시·체험 구매 고객이 28% 증가했다. 이에 티몬은 ‘시즌컬처EP가정의달’ 기획전을 열고 다채로운 공연·전시 상품을 엄선해 특가 판매한다.
◇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우리가 꿈꾸는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고귀한 신분으로 태어났지만 비극적으로 생을 마감한 ‘마리 앙투아네트’와 사회 부조리에 저항하는 빈민가의 여인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적으로 조명한다. 또 180분의 러닝타임 동안 프랑스 혁명기의 사건과 캐릭터를 드라마틱하게 담아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360도 회전무대와 로코코 시대를 재현하기 위한 화려한 무대의상도 특징이다.
티몬이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1인 관람권을 특가 판매한다. 최대 30% 즉시 할인에 최대 10% 중복 쿠폰 적용이 가능하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5월 24일까지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관람할 수 있다.
◇ 연극 ‘2호선 세입자’
‘2호선 세입자’는 네이버 평점 9.9를 기록한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웰메이드 코믹판타지 연극이다. 각자의 사연을 지닌 채 2호선 지하철에 숨어 사는 세입자와 그들을 쫓아내야만 하는 인턴 역무원 ‘이호선’의 이야기를 코믹하면서도 감동적으로 담아냈다. 또한 지하철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듯한 실감나는 무대세트도 특징이다. 평일 마지막 회차 종료 후에는 배우들과 함께하는 ‘포토타임’도 준비돼 있다.
티몬은 연극 2호선 세입자 1인 관람권을 최대 75% 할인 판매한다. 단독 특가로 △평일 1인 관람권 1만4000원 △주말·공휴일 1인 관람권 1만7000원이다. 선착순·문화의 날 티켓 구매 시, 더욱 알뜰한 관람이 가능하다.
◇ 전시회 ‘아메리칸 팝아트 거장전’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서 개최된 ‘아메리칸 팝아트 거장전’은 역대 최대 규모의 팝아트 전시회다. 850평의 초대형 전시장에는 앤디 워홀, 재스퍼 존스 등 미국의 팝아트 거장 8인과 하정우, 유나얼 등 국내 정상급 팝아트 작가 12인이 직접 제작한 실크스크린과 리소그래피, 혼합 매체 작품 약 280점이 전시돼 있다.
티몬은 아메리칸 팝아트 거장전 전시 관람권을 특가에 선보인다. 쿠폰 적용 시 △전시 관람권 단독 상품은 1만원 후반대 △전시 관람권과 실크스크린(에코백) 체험 이용권 패키지는 3만원 초반대로 구매 가능하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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