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액션RPG ‘디아블로 IV’의 신규 시즌 4시즌: 전리품의 재탄생을 업데이트했다.
이번 시즌에선 핵심 게임 시스템의 개편으로 아이템 획득 방식은 물론 강화 방식이 변경됐다. 플레이어가 발견하는 장비를 맞춤 설정할 수 있는 시스템인 담금질(Tempering)이 도입됐으며 아이템을 더욱 쉽게 파악하고, 그 유용성을 가늠할 수 있도록 아이템의 기본 속성 개수가 줄어들고 간소화됐다. 이후 추가 업그레이드 과정을 통해 추가 속성을 더해 각자 원하는 빌드를 만들어 갈 수 있다.
원하는 속성으로 담금질 작업을 완료한 후에는, 새로운 게임 종반 시스템인 나락(Pit)에서 획득한 재료로 아이템에 부여된 속성의 가치를 업그레이드하는 명품화(Masterworking)를 진행할 수 있다.
게이머는 지옥물결에서 악마들과 지옥물결에 휩쓸린 불운한 자들인 파멸의 예언자를 소환하는 이교도를 더 많이 만나게 된다. 지옥물결 중 지옥살이 적을 처리하거나 고통받는 선물을 열고 악독한 심장을 얻어 저주받은 의식을 활성화하면 엄청난 보상을 제공하는 강력한 악마 피의 여제를 마주치게 된다.
이번 시즌의 변경 사항은 시즌 영역은 물론, 영원의 영역에도 적용되며, 플레이어들은 강철늑대단과 힘을 합쳐 지옥의 악마들과 싸우게 된다.
시즌의 시작과 함께 배틀 패스도 새롭게 시작된다. 무료 단계의 보상은 물론이고 깨어난 반신의 방어구 세트, 백금화, 90단계에 획득 가능한 깨어난 반신의 판금 갑옷 탈것과 방어구 등 추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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