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하트스튜디오는 개발 중인 ‘프로젝트V’의 정식 타이틀명을 ‘발할라 서바이벌’로 확정하고 원화 이미지를 공개했다.
‘발할라 서바이벌’은 다크판타지 콘셉트의 핵앤슬래시로그라이크 게임이다. 정식 타이틀명은 라이온하트스튜디오의 간판 IP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과 세계관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따왔다. 발할라는 북유럽 신화 속 아스가르드에 존재하는 전사들의 천당을 의미한다.
라이온하트스튜디오는 ‘오딘’으로 입증한 개발력에 기존 로그라이크 게임들과 차별화를 위해 언리얼 엔진5를 결합, ‘발할라 서바이벌’을 통해 고품질 그래픽과 게임성을 갖춘 IP를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핵앤슬래시로그라이크를 표방하는 만큼 대규모 몬스터를 한 번에 쓸어버리는 쾌감, 아이템과 스킬을 수집하고 이를 조합해 자신만의 빌드를 만드는 재미, 전세계 모든 유저들이 한 손으로 손쉽게 조작하며 빠른 템포의 게임을 만끽할 수 있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회사측은 하반기 ‘발할라 서바이벌’의 정식 출시를 위해 마지막 담금질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인게임 스크린샷, 사전 예약 및 정식 출시일 등 게임에 대한 추가 정보는 개발 일정에 맞춰 단계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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