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플레이위드코리아는(대표 김학준) 자회사 ㈜플레이위드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 ‘씰M’의 일본 정식 출시에 앞서 16일 현지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 예약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씰M 일본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 할 수 있다.
씰M은 모바일 캐주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로 지난 2003년 정식서비스를 진행한 온라인 게임인 씰온라인의 정통성을 계승했다. 이 게임은 카툰렌더링, 익살스러운 개그 액션, 콤보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로 대만, 홍콩 등 중화권을 포함해 동남아에서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씰M은 플레이위드게임즈가 개발한 정식 모바일 후속작으로 원작 내 다양한 직업, 세분화 성장, 모바일 플랫폼 요소까지 겸비해 있어 모바일 게임만의 재미를 극대화시켰다. 씰M은 지난 2023년 동남아, 대만, 한국에서 정식 서비스를 통해 약 230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플레이위드코리아는 소셜 채널 X(구 트위터)에서는 씰M 캐릭터와 바일들의 뒷 이야기를 담은 4컷 만화 등 흥미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플레이위드코리아는 오는 2분기 중 정식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날짜는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플레이위드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씰M의 일본 버전은 그동안 일본 유저 성향에 맞게 일부 현지화를 진행했다”며 “이번 사전예약기간동안 다양한 마케팅 및 알리기 활동을 통해 보다 많은 일본 유저가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