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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 경쟁자가 없겠는데?” 괴물 같은 성능 자랑하는 슈퍼 SUV, 디자인까지 ‘완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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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2024 중국 베이징 모터쇼서 우루스 SE 공개
새로운 세그먼트의 기준을 제시하는 PHEV 럭셔리 슈퍼 SUV
슈퍼 SUV
우루스 SE (출처-람보르기니)

람보르기니 우루스 SE가 2024 중국 베이징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차세대 우루스인 우루스 SE는 최초의 PHEV 럭셔리 슈퍼 SUV로, 새로운 디자인, 최적화된 공기역학, 전례 없는 온보드 기술, 800 CV 출력의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안락함, 성능, 효율성, 배출가스, 운전의 즐거움 측면에서 새로운 세그먼트의 기준을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람보르기니 ‘우루스 SE’, 100가지 이상의 색상 옵션과 47가지 색상 조합 등을 통해 무한한 커스터마이징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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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스 SE (출처-람보르기니)

우루스 SE는 슈퍼 SUV의 스타일을 새롭게 정의했다. 새로운 디자인 특징으로는 매트릭스 LED 기술이 적용된 헤드라이트 클러스터와 범퍼 및 전면 그릴이 있다.

후드는 레부엘토의 디자인 컨셉에 따라 플로팅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화물칸 해치는 “Y” 라이트와 연결된 테일라이트 클러스터와 새로운 리어 디퓨저가 조화를 이루는 갈라르도 디자인 스타일로 후면 실루엣과 조화를 이룬다.

실내는 새로운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가 적용된 12.3인치 중앙 터치스크린을 통해 운전자와 디지털 시스템 간의 상호작용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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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스 SE (출처-람보르기니)

또한, 우루스 SE는 100가지 이상의 차체 색상 옵션과 47가지 색상 조합, 4가지 유형의 자수 등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애드 퍼스넘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제공하여 고객이 자신만의 특별한 차량을 만들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다.

람보르기니 우루스 SE는 새롭게 설계된 트윈 터보 4.0 V8 엔진을 채택하여 620 CV의 출력과 800 Nm의 토크를 발휘하고 전기 파워트레인과 최적의 시너지를 통해 총 출력 800 CV와 총 토크 950 Nm의 성능을 자랑한다.

여기에, 중앙에 위치한 새로운 종방향 전기 토크 벡터링 시스템은 우루스 SE에 처음으로 장착되어 트랜스퍼 케이스와 새로운 전자식 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을 보완하여 차량에 “온디맨드” 오버스티어링을 제공하여 람보르기니의 상징적인 슈퍼 스포츠카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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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스 SE (출처-람보르기니)

또한, 열 및 전기 동력을 결합한 “두 개의 심장” 덕분에 우루스 SE는 동급 최고의 토크와 출력을 자랑하며, 배기가스 배출량은 80% 감소했다.

더불어, 우루스의 주행 모드와 4가지 새로운 전기 성능 전략(EPS)을 결합하여 총 11가지 옵션을 제공하며, EV 드라이브 모드에서 60km 이상 주행할 수 있다.

한편,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회장 겸 CEO인 스테판 윙켈만은 “자동차 산업의 중요한 행사에서 우리의 최신 성과를 발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12년 전, 이곳 베이징에서도 SUV 차체에 슈퍼 스포츠카라는 완전히 새로운 세그먼트를 창출한 우루스 콘셉트카를 전 세계에 선보이게 되어 자랑스러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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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스 SE (출처-람보르기니)

이어 “우루스는 출시 이후 가장 성공적인 람보르기니 모델 중 하나로 라인업의 세 번째 기둥이 되어 우리의 원대한 비전을 증명했고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SUV인 신형 우루스 SE는 성공 스토리의 다음 장으로 람보르기니의 전기화 계획인 ‘Direzione Cor Tauri’의 또 다른 중요한 단계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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