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KGM)는 서비스 네트워크 확충을 위해 서비스센터와 서비스프라자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지역별로 모집이 완료되면 자동 마감된다.
모집 대상은 서비스네트워크를 전문적으로 운영 가능한 시설·환경 등을 갖춘 운영자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서비스센터 정비 범위는 소형·종합 정비 2급 이상으로 KGM 차량 전담 서비스 정비공장으로 운영해야 한다. 서비스프라자의 경우 전문 정비 3급이어야 한다.
KGM 관계자는 “차량을 구매하신 고객께서 불편 없이 쉽게 찾아와 차량을 수리할 수 있도록 거점별로 서비스 네트워크를 모집한다”며 “KGM과 함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전문성 있고 열정 넘치는 사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해 달라”고 설명했다.
KGM은 5월 8일 ‘더 뉴 토레스’ 출시에 이어 ‘코란도 EV’, ‘J120’(쿠페 모델), 전기차 픽업 ‘O100’ 등 출시를 앞두고 있다. 오는 2025년은 ‘KR10’, ‘F100’ 등 신차 라인업을 확대한다. 이에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대할 방침이다.
KGM은 현재 전국 320여개소의 서비스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오는 2026년 말까지 340여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성은 기자 sele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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