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바스AI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72.4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액은 기존 사업의 성장과 함께 종속회사 메디아나의 신규 연결 편입으로 전년 동기대비 120 % 성장했다.
총 연결이익은 18.2억원의 흑자이지만 신규 연결 편입에 따른 회계상 비용 인식으로 일시 감소해 영업손실 4.9억원을 기록했다. 별도기준 매출액 58억원, 영업이익 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1%, 1,572% 상승했다.
셀바스AI 연결 종속 기업 셀바스헬스케어, 메디아나 모두 1분기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셀바스헬스케어는 매출액 67.7억원, 영업이익 2.4억원을, 신규 편입된 메디아나는 매출액 147.4억원, 영업이익 11억원을 기록했다.
셀바스AI 관계자는 “올해부터 메디아나의 실적이 연결로 편입되면서 자산규모와 매출액이 증가하면서 재무구조 등이 월등히 좋아졌다”라며 “1분기를 시작으로 호실적 행진을 이어가면 연간 기준으로도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을 올릴 것으로 기대되는 것은 물론 미래 성장동력인 AI의료 사업을 통해 성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혜영 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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