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지월이 최근 업그레이드된 삼텐바이미 모니터 거치대 ‘엣지미 아르테(EdgeMe Arte)’를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설계부터 제조, 소비자의 조립 및 사용에 이르기까지 개선된 무빙 스탠드다.
엣지미 아르테는 주요 부품 대부분에 금속판 성형 가공 대신 금형 방식을 채택하고 프리미엄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해 세련되고 미니멀한 디자인, 사용성, 내구성을 갖췄다. 주요 부품을 금형으로 제작했고, 모니터의 높이와 틸트, 스위블, 피벗 등의 각도 조절을 공구없이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부속품을 고려해 사용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엣지미 아르테 제품은 부드럽게 구르는 6개의 프리미엄 휠이 촘촘하게 배치되어 스탠드를 손가락만으로도 흔들림 없이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다. 또한 기둥 하단에서 상단 끝까지 높이 조절이 가능하고, 암 구조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모니터를 아래로 숙일 때 모니터와 기둥사이에 공간이 확보되어 충분한 각도조절이 가능하다.
또한 상·하단 기둥 길이를 조정해 견고한 기둥 간 체결 구조를 구현했고, 기둥의 지름을 키워 모니터를 안정적으로 지지할 수 있다. 또한 하중이 집중되는 연결 부위에는 이중 접합구조를 적용해 파손 및 불량의 위험을 차단했다.
엣지월 관계자는 “엣지미 아르테는 다섯번째 아르테 스탠드 작품”이라며 “제품 조립에서부터 사용까지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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