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13일 KERIS 빌딩에서 정제영 제12대 신임 원장의 취임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정제영 신임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학교 현장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개별 맞춤형 교육체제를 성공적으로 도입해, 학생들 개개인에 맞는 꿈과 끼를 발달시켜주는 디지털 교실 혁명을 실현하겠다”며“디지털 교육의 중심에는 항상 교사가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 따르면 정제영 신임 원장은 앞으로 3년 간의 임기 동안 유치원부터 대학교까지 다양한 국가 디지털 교육 사업을 지휘하게 된다. 특히, 교육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 중에 있는 AI 디지털교과서가 내년에 성공적으로 도입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홍주연 기자 jyho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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