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버스는 서비스 예정 차기작 ‘슈퍼콜라 택틱스’ 사전예약자가 72만 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올 여름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슈퍼콜라 택틱스는 3등신 캐릭터 반전 액션이 돋보이는 웹3 카드 전략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유저는 다양한 스킬 카드를 활용한 덱 구성과 전략적인 전투로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사전예약자는 지난달 진행된 클로즈베타 테스트(CBT)를 기점으로 폭증했다. 인플루언서 30명과 인플루언서 초청으로 선정된 유저 4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CBT의 1일차 잔존률은 84%를 기록했다. 마지막 날인 5일차 잔존률도 61%를 기록했다.
특히 역동적인 액션과 전략적인 콘텐츠가 유저 호평을 받았다. 10만명 이상 일활성유저(DAU)를 유지하고 있는 웹3 메타버스 ‘캐리버스’ 흥행도 사전 예약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CBT에서는 게임 콘텐츠 뿐 아니라 웹3 에코시스템에 대한 테스트도 병행됐다. 높은 웹3 콘텐츠 참여가 이뤄졌으며 유틸리티 토큰의 어닝 보다 소각 비율이 높게 기록됐다. ‘슈퍼콜라 택틱스’는 거버넌스 토큰 $CVTX 생태계에 더 안정적이고 고도화된 에코시스템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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