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덤 비즈니스 솔루션 제공업체 비스테이지(b.stage)는 자사 솔루션으로 구축한 사이트들의 월간 활성화 이용자 수(MAU)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2022년 4월 정식 서비스 출시 이후 2년 만에 달성한 성과다. 비스테이지에 따르면, 전 세계 224개국에서 비스테이지로 만든 팬덤 사이트에 방문하고 있다.
비스테이지는 콘텐츠 관리, 커뮤니티 구축, 멤버십 서비스 운영, 글로벌 커머스, 라이브 스트리밍, 실시간 양방향 소통 등 다양한 기능과 지식재산권(IP) 비즈니스 및 컨설팅을 제공한다.
비스테이지의 사용자 데이터는 팬덤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고객사가 직접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 고객사가 직접 사용자의 반응 데이터로 분석할 수 있기 때문에 비즈니스 확장에 유리하다는 게 비스테이지 측의 설명이다.
비스테이지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비스테이지로 구축된 활성 팬덤 페이지의 사용자 유지율(리텐션)은 70% 수준이다. 비스테이지 측은 “충성도 높은 팬덤이 활동하고 있는 지표”라고 덧붙였다.
이기영 비스테이지 대표는 “K-POP과 엔터테인먼트 영역을 넘어 e스포츠, 배우,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로 팬덤 비즈니스 모델 전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마이프렌즈는 CJ·CJ 올리브네트웍스·새한창업투자·주식회사 GS·드림어스컴퍼니 등 국내 대기업 및 투자사와 미국 벤처캐피털 클리블랜드 애비뉴(Cleveland Avenue) 등 국내·외에서 총 379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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