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산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렐루게임즈가 5월 23일 인공지능(AI) 게임 ‘마법소녀 카와이 러블리 즈큥도큥 바큥부큥 루루핑(이하 즈큥도큥)’을 스팀에 얼리 액세스한다고 14일 밝혔다.
즈큥도큥은 음성 역할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용자가 마법 주문을 외칠 때 육성에 담긴 감정과 의도를 분석하는 AI 음성 인식 기술이 적용됐다. 게임 내 모든 그래픽 요소는 생성형 AI 기술을 사용해 1명의 개발자가 제작을 전담했다.
이용자는 마이크 입력 장치에 육성으로 마법 주문을 외쳐 상대방과 전투하는 방식으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또 게임 내에서 진행되는 스토리를 따라 진행하는 싱글 플레이 모드와 다른 이용자와 1대1 전투를 펼칠 수 있는 멀티 플레이 모드 등을 지원한다.
송가영 기자 sgy0116@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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