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아티스트 ‘웨이드’의 DJ 믹스 영상./ 스튜디오 이온 |
하이엔드 Full 3D 애니메이션 전문기업 스튜디오 이온이 자체 개발한 실시간 버추얼 프로덕션 기술을 기반으로 한 압도적인 영상 퀄리티로 디지털 아티스트 ‘웨이드(WADE)’의 성공적인 브랜드 콜라보를 견인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웨이드는 디지털 IP 엔터테인먼트 기업 IPX(옛 라인프렌즈)가 지난 2022년 선보인 버추얼 캐릭터 IP(지식재산권)다.
IPX의 웨이드 캐릭터 공개 이후, 스튜디오 이온은 자체 개발한 실시간 버추얼 프로덕션 기술이 적용된 웨이드의 DJ 믹스 영상과 인터뷰 영상 등 각종 브랜드 캠페인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디지털 아티스트 ‘웨이드’의 DJ 믹스 영상./ 스튜디오 이온 |
스튜디오 이온은 이러한 기술력을 토대로 지난해 9월에 선보인 웨이드의 ‘자각몽(LUCID DREAMING)’ 테마의 성수동 팝업 ‘WADESIDE LUCID DREAMING in Seoul’에서 공개된 영상 콘텐츠로도 큰 호평을 받았다. 웨이드의 손가락 움직임부터 표정 변화, 몸짓까지 디테일한 표현을 비롯해 실사에 가까운 배경 그래픽 퀄리티로 수준 높은 완성도를 선보이면서, 100% 언리얼 엔진(3D 비디오게임 소프트웨어)을 활용한 FULL 3D CG 기술로 영상 효과를 극대화했다.
스튜디오 이온의 언리얼 엔진 기반 FULL 3D CG 제작 기술은 이미 업계에서는 정평이 나있다. 해당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1년에는 에픽게임즈로부터 메가그랜트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스튜디오 이온은 앞으로도 웨이드의 DJ 믹스 영상 및 성수동 팝업 영상 등과 같은 브랜드 캠페인 콘텐츠 제작에 주력하는 한편 웨이드의 세계관 구축 및 캐릭터 스토리 개발 등에도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웨이드의 다양한 활동 영상은 인스타그램 계정 및 유튜브 계정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강대일 스튜디오 이온 대표는 “최근 실시간 렌더링 기술 기반의 버추얼 프로덕션에 대한 활용도가 다양화되면서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버추얼 프로덕션은 영화, 드라마 산업에서 프리비즈, 버추얼 아트, 온셋 비주얼라이제이션, 버추얼 스카우팅, IC VFX 등 확장성이 무궁무진하다. 스튜디오 이온은 업계 최초로 언리얼엔진 기반 풀 프로덕션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면서 일찌감치 기술 차별화를 구현했다”고 말했다.
스튜디오 이온은 리얼타임 버추얼 프로덕션을 기술을 통해 개발해 영상 제작 기간을 혁신적으로 단축한 것은 물론 작품 퀄리티가 한층 향상된 Full 3D CG 영상을 선보이며, 차세대 3D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하이퍼-리얼리스틱 리얼타임 애니메이션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며 해외 프로덕션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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