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안전한 교통 문화 확산을 위한 ‘플레이더세이프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서울어린이대공원 포시즌 가든에서 개최했다.
캠페인은 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행정안전부, 서울시설공단 어린이대공원과 공동 주최했다.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중요성을 알리고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하고자 △그림 그리기 대회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체험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에는 마티아스 바이틀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 지만석 행안부 안전개선과 과장, 손성일 서울시설공단 원장 등과 함께 유치원·초등생, 일반시민 등 총 560여 명이 참여했다.
그림 그리기 대회에 참가한 280여명의 전국 유치원생·초등학생은 ‘우리가 매일 지켜야 할 교통안전 수칙’과 ‘실천하는 나의 모습’ 등의 주제를 직접 그림으로 표현했다.
바이틀 의장은 “어린이가 스스로 교통안전 수칙에 고민하며 그림을 그려보면서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교통안전 수칙을 되새기고, 나아가 수칙 실행을 통해 안전한 통학과 보행으로 교통사고 감소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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