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콴델라(Quandela), 차세대 양자클라우드 플랫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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콴델라(Quandela)는 양자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 콴델라 클라우드 2.0(Quandela Cloud 2.0)을 출시했다. 사진=콴델라

유럽 기반 광양자 컴퓨팅 풀스텍 제공업체 콴델라(Quandela)는 양자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 콴델라 클라우드 2.0(Quandela Cloud 2.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2023년 1월 첫 출시된 콴델라클라우드는 양자 솔루션 개발을 위한 학습, 개발, 테스트를 포괄한다.

사용자는 클라우드센터에서 동작 중인 콴델라 양자컴퓨터에 접속해 퀀텀서킷 생성 및 조작을 수행할 수 있고, 기존 컴퓨팅 환경과 양자컴퓨팅 워크플로우를 융합하는 미들웨어를 활용해 업무 활용범위를 극대화해 왔다.

콴델라클라우드 2.0은 서킷 구성이 용이해졌고 컴파일 시간 및 메모리 소비량 감소로 개발 효율성 및 비용효과성이 개선됐다.

또한, 콴델라 광양자 컴퓨터팅 프로그램 언어인 퍼서벌(Perceval) 내 사용자 도구가 강력해져 개발자가 양자 하드웨어에 회로를 매핑한 뒤 시뮬레이터션 후 QPU에서 구동시키는 과정이 진보됐다.

퀀텀 툴박스 (Quantum Toolbox): 변이양자 고유 해석기(Variational Quantum Eigensolver)나 그래프 분석과 같은 응용프로그램용 사전 최적화 모듈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산업별 특화된 사용 사례를 위한 양자 알고리즘의 개발 시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필요시 콴델라 전문팀의 지원도 받을 수 있다.

GPU 에뮬레이터 엑스칼리버: 엑스칼리버는 높은 성능의 GPU를 기반으로 광양자 큐빗을 계산할 수 있는 모듈이다. 콴델라는 150B 파라피터를 20개의 광자큐빗을 이용해 킬로헤르츠 속도의 연산을 지원하는 차세대 엑스칼리버 모듈을 소개해 빠른 프로토타이핑과 최적화를 가능하도록 했다.

독점적 QPU 사용 지원 서비스: 기존에 제공되던 온디맨드 방식에 더해 콴델라클라우드 2.0은 프리미엄 사용자가 예약을 통해 지정된 날짜와 시간에 QPU를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개선된 성능의 QPU, 알테어(Altair): 2023년 1월에 출시 이후 12,900시간 이상 운영되며 92%의 가용성을 달성했던 전작 아셀라(Ascella)의 안정성에 바탕을 두었다.

빌트인 오류완화 처리 모듈: 알테어 제어를 위해 특허받은 아래 두가지 오류 완화 기술이 내장되어 정밀도와 양자 게이트 속도를 높인다.

광자 재활용 Photon Recycling): 손실이 발생하는 출력 광자 상태를 활용해 손실이 미발생 상태 통계로 통합함으로써, 적은 수의 샷으로 더 정확한 확률 분포 정을 가능하게 한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전자신문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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