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게임 개발사 크래프톤이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 직군 인재를 채용한다.
13일 크래프톤은 성장 잠재력을 갖춘 신입 개발자를 발굴하고 AI 기술을 게임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하기 위해 인재를 확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AI 응용 및 연구와 게임 제작으로 나뉜다. AI 응용 분야는 AI를 활용해 게임을 제작하는 크래프톤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렐루게임즈에 배정된다. AI 연구 분야는 크래프톤의 딥러닝 본부에 각각 합류하게 된다. 게임 제작 분야는 ‘PUBG: 배틀그라운드’ 라이브 서비스와 신작 개발에 참여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이달 13일부터 22일까지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신작 제작라인이 늘면서 게임 개발에서 AI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AI와 소프트웨어 인재 채용 확대 배경을 설명했다.
김홍찬 수습기자 hongcha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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