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옥션은 연중 최대 쇼핑축제 ‘빅스마일데이’ 고객 참여 이벤트에 6일 간 400만명 이상의 고객이 몰렸다고 13일 밝혔다. 고객 소통 공간과 게임형 이벤트 등의 재미요소에 긍정적인 반응이 쏟아지며 사이트 방문자 수도 평시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G마켓에 따르면 매일 무작위로 최대 3000원의 쇼핑 지원금을 지급하는 ‘출석하면 캐시 증정’ 코너는 6일 간 총 350만명이 참여했다. 고객 간 구매 노하우를 나누는 ‘꿀템 피드’에도 5000여 건의 추천 글이 달렸다. 현대차 캐스퍼 증정 이벤트에도 6일 동안 20만명이 참여했다.
빅스마일데이는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 최대 1만원 쿠폰은 횟수 제한 없이 무한정 지급하고 최대 3만원 쿠폰은 매일 1장씩, 최대 15만원 고가 쿠폰은 행사 기간 중 총 4회에 걸쳐 제공한다.
G마켓 관계자는 “빅스마일데이가 고객들이 쇼핑을 즐길 수 있는 말 그대로 ‘축제’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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