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멤버십 혜택을 강화한다. VIP와 VVIP 등 멤버십 등급별로 밀리의서재와 스노우(SNOW) 등 인기 서비스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먼저 KT 멤버십 VIP와 VVIP 초이스 혜택을 강화했다. VIP 초이스 혜택으로는 700만명이 이용하는 독서플랫폼 ‘밀리의서재’ 1개월 무료 구독권 혜택이 추가됐다. 인공지능(AI) 카메라 앱 ‘스노우’ 1개월 VIP 구독권, ABC 마트 1만원 할인권도 선택할 수 있다. VVIP 초이스 경우 밀리의 서재 3개월 무료 구독권을 선택할 수 있다.
또 VIP 고객이라면 초이스를 사용해 어린이 실내 놀이터 ‘플레이타임’ 키즈카페의 평일 2시간 이용권을 50% 할인 받을 수 있다. 보호자 1인은 무료 입장 가능하다. VVIP 초이스를 사용할 경우 어린이 평일 이용권을 월 1회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생일 혜택도 강화됐다. VVIP 등급 고객이라면 5월부터 VVIP 초이스로 롯데시네마 무료영화 3매 또는 무료영화 2매와 함께 팝콘과 콜라로 구성된 ‘싱글콤보’를 골라 받을 수 있다. 일반 등급 고객들은 배스킨라빈스 케이크 4000원 할인, 에버랜드 50% 할인 등 9종의 생일 혜택을 중복해서 이용할 수 있다.
이병무 KT 고객경험혁신본부장은 “KT 고객들의 긍정적 브랜드 경험을 위해 KT 멤버십에서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만족을 얻을 수 있도록 특별한 멤버십 혜택을 연구하고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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