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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PS] ‘덕산’ GF 최종 우승 “e스포츠월드컵 최초 우승은 우리다” (종합)

아시아투데이 조회수  

덕산이 PMPS 2024 시즌1 그랜드 파이널 경기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우승을 차지한 덕산은 총 83킬 포인트와 순위포인트 89점을 챙기며 토탈 포인트 172점을 기록했다. 덕산은 1일차부터 1위를 기록한 이후 끝까지 자리를 지키는 저력을 보였다.

마지막 매치까지 접전을 벌였던 2위 농심 레드포스는 162점을 기록했고, 3위 앵그리, 4위 인피니티, 5위 포에버, 6위 디플러스 기아, 7위 락스, 8위 비욘드 스트라토스 게이밍 등 순으로 나타났다.

경기를 마친 덕산은 “많은 팀들이 잘 했다. 힘들었고 어려운 시즌에서 우승을 했다는 것이 너무 기쁘다. 마지막 5, 6매치 미라마에 자신 있었다”며 “대표님이 ‘너희가 항상 최고고 너희의 시대가 올 거다’라는 말이 힘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에란겔에서 아쉬웠던 점은 스크림을 통해 보완해서 앞으로 경기를 더욱 잘 풀어나가겠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12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이하 PMPS) 2024 시즌1 그랜드 파이널 경기가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 드림 아레나에서 오프라인 유관중으로 진행됐다. 

1매치는 사녹에서 시작됐다. 경기 초반 1위 덕산은 ‘씨재’의 활약으로 인서클을 시도한 4위 포에버에게 킬 포인트를 가져왔고, 미래엔세종은 3위 앵그리를 상대로 교전에 승리했다. 5위 농심 레드포스는 ‘비니’를 앞세워 락스 ‘오토’를 잡고 2위로 순위를 끌어올렸지만, 덕산 ‘큐엑스’에게 후미를 내주며 탈락했다. 덕산은 젠지와 마지막 치킨 경쟁에서 주도권을 잡고 사녹의 주인공이 됐다. ‘현빈’의 수류탄 플레이가 빛났다.

에란겔에서 시작된 2매치에서 덕산을 제외한 상위권 팀들이 치열한 치킨 경쟁에 돌입했다. 농심 레드포스 ‘비니’가 앵그리와 교전에서 인원 손실을 입은 디플러스 기아를 끊어내고 인피티티와 일대일 상황을 만들었다. 기세를 올린 농심 레드포스는 상대의 위치를 빠르게 파악하고 적극적인 공격으로 치킨을 챙기고 2위를 지켜냈다.

3매치 조인 어스에게 킬 포인트를 챙기고 기세를 올린 농심 레드포스는 ‘엑지’의 활약에 1위 덕산을 무너트렸고, 풀 스쿼드를 유지했다. 최종 치킨 경쟁에서 혼자 남은 앵그리 ‘뉴진스’는 자기장의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탈락했고, 인피니티가 자기장의 주도권을 장악했다. 인피니티는 정교한 수류탄으로 농심 레드포스 ‘엑지’를 압박했고 ‘식스타’의 한방이 통하며 최종 승리를 거뒀다.

4매치에서 인피니티는 GF 첫 2연속 치킨의 주인공이 됐다. 완벽한 움직임으로 기회를 잡은 인피니티는 12킬 포인트를 추가해 5위에서 3위에 올랐다. 최종 치킨 경쟁에서 인피니티 ‘사인’은 날카로운 샷으로 미래엔세종을 마무리 지었지만, 베가 이스포츠 ‘주니어’에게 일격을 허용했다. 인피니티는 ‘원다운’의 빠른 백업과 위기에 집중력을 발휘하며 베가 이스포츠를 꺾고 다시 한번 승리를 맛봤다.

5매치는 미라마로 전장을 옮겼다. 5번째 자기장 농심 레드포스는 북쪽 능선에서 노련한 팀플레이로 베가 이스포츠에게 이득을 취하고 1위를 탈환했다. 덕산은 계속해서 거점 확보에 나섰고, 앵그리와 교전에서 득점을 올리며 농심 레드포스와 동점을 만들어 냈다. 두 팀은 끝까지 살아남으며 마지막 교전을 벌였다. 덕산은 ‘씨재’와 완벽한 움직임을 장착한 ‘현빈’의 명품 한타로 농심 레드포스를 꺾고 1위를 재탈환했다.

GF 마지막 매치에서 농심 레드포스는 ‘스포르타’와 ‘비니’의 빛나는 플레이로 미래엔세종을 마무리 짓고 1위 덕산과 단 2점로 거리를 좁혔다. 하지만 7번째 자지장 농심 레드포스는 인서클 과정에서 앵그리를 만나 무너지며 1위는 덕산에게로 돌아갔다. 마지막 치킨은 앵그리가 ‘재석’의 정교한 투척 무기와 피지컬로 덕산을 잡고 차지했다.

시즌별 최종 순위가 결정되는 파이널은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오프라인으로 유관중으로 진행된다. 파이널 최종 점수는 최상위 국제 대회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MGC)’ 진출을 위한 포인트로 치환된다.

아시아투데이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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