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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PS] GF 첫 2치킨 ‘이프유마인 게임 피티’ 순위 3계단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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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프유마인 게임 피티가 PMPS 2024 시즌1 그랜드 파이널 2일차 3매치에서 치킨을 챙겼다. 1일차 첫 치킨에 이어 GF에서 처음으로 2치킨을 획득한 이프유마인 게임 피티는 6킬 포인트를 추가해 12위에서 9위로 순위 상승에 성공했다. 2번째 치킨을 먹는데 기여한 ‘탐라’는 3킬 469대미지로 MOM에 올랐다.

11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이하 PMPS) 2024 시즌1 그랜드 파이널 경기가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 드림 아레나에서 오프라인 유관중으로 진행됐다. 

3매치는 에란겔에서 시작됐다. 경기 초반 이엠텍 스톰엑스는 안전구역으로 이동 중 젠지,디플러스 기아와 삼파전을 벌였다. 이 교전에서 이엠텍 스톰엑스가 2명의 피해를 입고 자리를 이동했고, 덕산은 비욘드 스트라토스 게이밍을 끊어내고 거점 확보에 나섰다.

13위 하위권을 기록 중인 젠지는 북쪽 능선에서 미래엔세종과 맞붙었다. 젠지 ‘마초’는 위기를 극복하며 킬 포인트를 올렸고, 디플러스 기아와 잇따른 교전에서 ‘미사일’의 절묘한 수류탄이 ‘놀부’를 향했다. 

토탈 포인트 90점을 채우며 1위를 유지한 덕산은 다수의 교전에서 ‘쏘이지’만 살아남았고 포커스 ‘카사’의 투척 무기에 마무리됐다. 상위팀은 농심 레드포스만 생존한 상황. 

농심 레드포스는 ‘비니’가 혼자 생존한 젠지 ‘미사일’을 끊어내면서 이프유마인 게임 피티와 마지막 치킨 경쟁에 들어갔다. 이프유마인 게임 피티는 농심 레드포스 ‘티지’의 수류탄에 위기를 맞았지만, ‘탐라’의 침착한 샷이 상대에게 적중하면서 최종 교전에 승리를 거뒀다.

PMPS 2024는 올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내 최강팀을 가리는 프로 리그로 총 3개의 정규 시즌으로 진행한다. 각 시즌은 3번의 페이즈와 1번의 파이널로 진행된다. 페이즈별 상위 5개 팀에게는 파이널의 최종 결과에 합산되는 ‘파이널 포인트’가 주어진다.

시즌별 최종 순위가 결정되는 파이널은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오프라인으로 유관중으로 진행된다. 파이널 최종 점수는 최상위 국제 대회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MGC)’ 진출을 위한 포인트로 치환된다.

아시아투데이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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