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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T1, G2와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 승자 2라운드 진출

포모스 조회수  

T1이 G2를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했다. 결승전에서나 볼 수 있을 치열한 경기였다.

10일 중국 청두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브래킷 스테이지 1라운드 4경기 5세트 T1이 서포터 칼리스타를 선택한 가운데 초반부터 두 팀은 물러남 없이 대치했지만 모두 성과 없이 물러났다. 그러나 G2가 심리전을 통해 바텀에서 구마유시를 잡으며 T1이 선취점을 허용했지만 미드에서 오너의 합류로 T1이 추격 킬을 올렸다.

그러나 탑에서 G2가 킬을 기록했고, 한스사마의 징크스가 포탑 피해를 입혔다. 이런 와중에 T1이 드래곤을 가져가기는 했지만 전체적으로 경기가 G2 페이스로 흘러갔고, 바텀에서 구마유시가 다시 킬을 허용하며 점점 T1은 위기에 빠졌다. 설상가상으로 케리아까지 킬을 허용한 가운데 골드 차이는 2천 가까이 벌어졌고, 기세를 탄 G2는 다시 바텀을 노렸지만 이번에서 T1이 반격이 성공하며 오랜만에 웃을 수 있었다.

결승전을 방불케 하는 경기 분위기 속에서 결국 G2가 전령 획득에 성공했고, T1은 두 번째 드래곤 획득에 성공했다. 사이드 1차 포탑이 밀린 상황에서 다시 T1이 오너가 틈을 만들어 상대 미드를 잡아냈고, 19분 불리하게 시작된 교전을 T1이 대승을 거두고 드래곤 3스택까지 완성했다. 결국 22분 다시 열린 교전에서 T1이 다시 승리하고 골드를 역전했다. 미드 1차 포탑 파괴는 덤이였다.

25분 상대 서포터를 잘라낸 T1은 바론 사냥을 시작하며 상대를 끌어들였고, G2는 바론 버프를 준 대신 상대 넷을 잡아냈다. T1은 현상금이 걸린 페이커가 살아남은 것이 그나마 다행이었다. 이어 바로 영혼이 걸린 드래곤 앞으로 전장이 옮겨진 가운데 스택에서 여유가 있던 T1이 일단 양보하는 선에서 대치가 끝났다. 이후 두 팀은 다음 오브젝트까지 성장과 정비에 집중했다.

드래곤과 바론이 동시에 등장한 가운데 페이커가 킬을 허용하며 T1에 비상등이 들어왔다. 그러나 이후 교전에서 T1이 2킬을 기록했고, 바로 바론으로 향해 버프를 획득했다. G2는 늦은 상황에서 드래곤을 사냥했지만 부활한 페이커가 뒤끝을 발휘해 한스사마를 결국 잡아냈고, 바론 버프를 활용해 미드 2차 포탑 공략까지 성공했다.

본진 미드 포탑까지 공략한 T1은 과욕을 부리지 않고 전열을 정비한 후 바텀 라인을 공략해 미드와 바텀 억제기까지 파괴했다. 이어 추격에 나선 G2를 일망타진한 T1은 결국 넥서스를 파괴하고 고전 끝에 승자 2라운드에 진출했다.
 

포모스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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