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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PS] 덕산 GF 1일차 1위 “자신감과 팀워크가 좋았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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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이 PMPS 2024 시즌1 그랜드 파이널 1일차 경기를 1위로 마무리했다. 덕산은 1일차에서 25킬 포인트와 순위포인트 35점을 챙기며 토탈 포인트 60점을 기록했다. 2위는 6매치에서 ‘파비안’을 앞세워 치킨을 챙긴 포에버가 차지했다. 1위와 점수 격차는 단 2점. 3위는 앵그리(54점), 4위 디플러스 기아(51점) 등 순으로 나타났다.

경기를 마친 덕산은 “어려운 서클이었는데 끝까지 최선을 다했기에 먹을 수 있는 점수를 잘 챙긴 것 같다. 이유로는 팀원들의 자신감과 팀워크가 좋았다”며 “잔 실수들이 많아 치킨을 놓쳤는데 내일은 치킨 먹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10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이하 PMPS) 2024 시즌1 그랜드 파이널 경기가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 드림 아레나에서 오프라인 유관중으로 진행됐다. 

1매치는 사녹에서 시작됐다. 2위 젠지는 차량을 이용해 락스가 지키고 있는 주택 단지를 찌르는 과정에서 3명을 잃었다. ‘톰’과 ‘품바’의 활약이 빛을 발했다. 1위로 시작한 덕산은 단 1킬 포인트를 올리고 TOP4 자리를 지켰지만 디플러스 기아에게 당했다. 3명을 유지한 이프유마인 게임 피티는 수적 유리함을 앞세워 1명 생존한 디플러스 기아를 잡아먹고 산뜻한 출발을 했다. ‘용완’은 5킬 531대미지로 MOM에 올라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2매치는 에란겔에서 시작됐다. 1매치부터 막강한 교전력을 보인 락스는 ‘톰’의 눈부신 플레이로 1위 덕산과의 교전에서 주도권을 잡고 승리했다. 마지막 치킨 경쟁에서 앵그리는 철탑에 위치한 미래엔세종을 마무리 지었고, 디플러스 기아는 창고에서 투척무기를 활용해 이엠텍 스톰엑스를 끊어냈다. 끝까지 풀 스쿼드를 유지한 앵그리는 8킬 치킨을 챙기며 1위를 탈환했다.

3매치에서 2층 집 지붕에 자리한 인피니티 ‘식스타’의 정교한 샷이 이프유마인 게임 피티를 광탈시켰다. 1위 덕산은 포에버를 잡고 킬 포인트를 챙겼지만 좁아진 자기장의 압박을 이기지 못했다. 마지막 치킨 경쟁에서는 베가 이스포츠가 비욘드 스트라토스을 한 발 빠르게 제압하면서 승리했고 순위를 9위까지 끌어올렸다.

4매치에서 4위 미래엔세종은 락스의 투척 무기와 화력에 빠르게 탈락했으며, 농심 레드포스는 매운맛 공격으로 3매치 치킨을 차지한 베가 이스포츠를 잡고 차근차근 킬 포인트를 챙겼다. 8위로 시작한 포에버는 공격적인 운영으로 킬 포인트를 올려 3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지만, 인피니티 ‘식스타’에게 걸려 무너졌다. 디플러스 기아는 스플릿 운영으로 넓은 영역을 확보하며 흐름을 주도했고, ‘케이’의 마지막 한 발이 덕산 이스포츠를 쓰러트리며 치킨의 주인공이 됐다.

5매치는 미라마로 전장을 옮겼다. 경기 초반 9위 이엠텍 스톰엑스는 완벽한 팀플레이로 2위 디플러스 기아를 상대로 주도권을 잡고 순식간에 5위에 올랐다. TOP3는 중위권에 머문 인피니티, 베가 이스포츠, 락스가 생존했다. 락스는 자기장의 유리함을 등에 지고 이이제이를 이용해 그랜드 파이널 첫 치킨을 챙겼다.

마지막 6매치는 미라마에서 시작됐다. 농심 레드포스 ‘스포르타’가 1위 앵그리를 끊어내는 순간 덕산이 정교한 샷으로 이엠텍 스톰엑스에게 이득을 취하며 1위를 재탈환하는 데 성공했다. TOP3는 덕산, 디플러스 기아, 포에버가 생존했다. 포에버 ‘파비안’이 양 팀에 집중 공격을 퍼부었고, ‘찬’의 백업이 더해지며 덕산이 먼저 무너졌고 끝까지 교전력을 끌어올리며 2위에 올랐다.

PMPS 2024는 올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내 최강팀을 가리는 프로 리그로 총 3개의 정규 시즌으로 진행한다. 각 시즌은 3번의 페이즈와 1번의 파이널로 진행된다. 페이즈별 상위 5개 팀에게는 파이널의 최종 결과에 합산되는 ‘파이널 포인트’가 주어진다.

시즌별 최종 순위가 결정되는 파이널은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오프라인으로 유관중으로 진행된다. 파이널 최종 점수는 최상위 국제 대회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MGC)’ 진출을 위한 포인트로 치환된다.

아시아투데이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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