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올해 하반기 출시하는 신형 전기차 ‘EV3’를 국내 최초로 고객에게 공개하고, 관련 소식도 제공하는 ‘EV3 얼리 체크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EV3는 기아 첫 전용 플랫폼 ‘E-GMP’ 플랫롬 기반 전기차 ‘EV6’와 대형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V9’ 이은 기아의 3번째 전용 전기차 모델이다. 전동화 모빌리티 시대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소형 SUV다.
기아는 EV3 출시 일정과 시승 계획, 구매 혜택 등 관련 소식을 문자로 먼저 받을 수 있는 토탈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슨트 소개와 자유 관람 등으로 운영되며 ‘EV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성수’, ‘기아360’, ‘인천 플래그십 스토어’, ‘동대구 지점’ 등 전국 15개 기아 거점에서 6월 15~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매일 3회, 회차별 40분간 시행된다.
기아는 7일 EV3 행사 당첨자 2250팀(동반 1인 포함 4500명)을 선정해 발표하고 EV3 토탈 알림 서비스는 응모자 전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기아 관계자는 “기아의 새로운 전기차 모델인 EV3를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기아는 전기차 고객들을 위해 다채로룬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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