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베이스 전문 기업 오라클과 인공지능 약물감시 전문기업 셀타스퀘어가 글로벌 파트너 네트워크(OPN, Oracle Partner Network)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셀타스퀘어는 이번 파트너 십을 통해 오라클의 Oracle Argus Safety Database(Oracle Argus)를 판매 및 구축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다. Oracle Argus는 의약품 안전성 및 보고를 위한 표준 솔루션으로 의약품의 안전성 데이터를 관리하는데 사용된다.
셀타스퀘어는 Oracle Argus 도입부터 실제 활용까지 사용자인 약물감시 전문가의 관점에서 운영 및 기술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셀타스퀘어가 자체 개발한 데이터 표준화 솔루션인 SELTA-WAVE로 다양한 소스의 데이터를 XML 양식으로 표준화해 기존 Safety DB 사용 시 겪을 수 있는 복잡한 Data Entry 단계를 자동화해 Oracle Argus의 사용성을 높일 계획이다.
Debiao Zhou 오라클 라이프사이언스 North Asia 비즈니스 총괄은 “경험 기반의 전문가 그룹이 실제 Argus 사용자의 어려움을 해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민경 셀타스퀘어 대표는 “이번 Oracle Argus에 솔루션을 접목할 수 있게 되어 Safety Database 사용 시 발생하는 노동 집약적 업무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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