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작 실적 견인‧경영 효율화 집중
신작 및 퍼블리싱 라인업 통해 성장 모색
컴투스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12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연결 기준 매출은 1578억원이다. 별도 기준 매출은 1267억원, 영업이익 62억원으로 역시 흑자 전환했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와 야구 게임 라인업 등 주력 타이틀이 호실적을 견인했다. 또 자회사를 포함한 전사적인 경영 효율화의 효과로 수익구조가 개선되며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와 야구 게임 라인업 등 장기 흥행작들의 안정적인 기반 위에 다양한 자체 개발 및 퍼블리싱 신작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중장기적 성과를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지난 3월 국내 출시한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는 글로벌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요리 게임 ‘BTS 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과 생존형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도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더 스타라이트’는 내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김대훤 대표가 이끄는 ‘에이버튼’과 함께 퍼블리싱 라인업도 구축하고 있다.
아울러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도 모색한다. 게임 자회사를 비롯해 영화 ‘왕을 찾아서’, ‘드라이브’, ‘인터뷰’, 드라마 ‘보물섬’, ‘대도시의 사랑법’, ‘S LINE’ 등의 작품과 아티스트 월드 콘서트 및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는 콘텐츠 분야의 자회사들에서도 지속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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