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영업익 45.4%↓
2분기 이브 IP 신작 테스트
펄어비스는 연결기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5% 감소했다고 10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854억원으로 0.5%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36.2% 증가했다.
전 분기 대비 매출은 1.2% 늘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 했다. 해외 매출 비중은 82%로 나타났다.
펄어비스는 2분기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 서울’ 등 신규 콘텐츠 공개와 함께 이브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신작 테스트를 계획하고 있다. 차기작 ‘붉은사막’은 유저들이 게임을 체험하고 기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게임스컴 등 다양한 행사 참가를 준비하고 있다.
조석우 펄어비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024년은 검은사막과 이브의 지속적인 변화를 통해 성과를 이어가겠다”며 “이와 동시에 신규 IP들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한 마케팅도 본격적으로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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