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8% 감소한 257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9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줄었다.
플랫폼별로 모바일 게임 매출은 2494억원이다. 리니지M은 105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리니지W는 829억원, 리니지2M은 559억원으로 집계됐다.
PC온라인 게임 매출은 915억원으로 나타났다. 리니지 매출은 243억원, 리니지2는 235억원, 길드워2는 254억원, 블레이드&소울은 14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엔씨소프트는 상반기 말부터 배틀크러쉬, 프로젝트 BSS, 기존 지식재산권(IP) 기반의 새로운 장르 게임 등 신작 3종을 출시할 계획이다. 또 글로벌 서비스 지역도 꾸준히 확대를 추진한다. TL은 글로벌, 블레이드&소울2는 중국, 리니지2M은 동남아에 출시할 방침이다.
송가영 기자 sgy0116@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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