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룩스가 오는 30일 ‘솔트룩스 인공지능 컨퍼런스 2024(이하 SAC 2024)’를 열고 자체 거대언어모델(LLM) ‘루시아’의 차세대 모델 ‘루시아2’를 전격 공개한다
9일 솔트룩스에 따르면 올해 18회를 맞는 SAC 2024는 ‘GenAI 오디세이 – 증강인류시대의 서막’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SAC 2024에서는 생성 AI와 인간의 지적 능력이 결합되며 시작된 지적 노동의 증강이 앞으로 우리가 일하는 방식 그리고 비즈니스 구조에 어떤 변화를 불러오게 될지 유용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1억 명의 삶 속에서 매일과 같이’와 ‘별에서 온 GenAI 기술’을 주제로한 세션에서 ▲솔트룩스의 인지검색 솔루션 ‘서치 스튜디오’와 루카스AI의 클라우드 플랫폼에 활용된 핵심 기술 ▲플루닛의 AI 에이전트 앱 ‘손비서’와 AI 직원 서비스 ‘워크센터’ ▲다이퀘스트의 AI 검색 솔루션 ‘마리너5’와 AI 데이터 분석 플랫폼 ‘디플랫폼2’ 등을 소개한다.
이경일 대표는 “유통과 금융, 콘텐츠에 이르기까지 전 산업군에 걸친 AI의 일상화가 진행되면서 비즈니스 관점에서 AI를 통한 경쟁력 및 신성장동력 확보가 매우 중요해진 시점”이라며 “급변하는 시대에 기업과 개인이 생성 AI를 통해 어떻게 미래를 혁신하고 지속 가능한 가치를 만들 수 있을지 인사이트를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상록 기자 jsrok@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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