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데이는 전 세계의 최신 HR 트렌드 및 기술 혁신, 고객 사례를 소개하는 ‘워크데이 엘리베이트 서울 2024(Workday Elevate Seoul 2024)’를 23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워크데이 엘리베이트 서울 2024’는 ‘내일을 넘어선 미래의 업무 환경
(Shaping the Future of Work Beyond Tomorrow)’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비롯해 워크데이의 비전과 전략 소개, 전문가 강연, 고객 사례 및 파트너사 솔루션 소개, 데모 부스를 통한 체험 기회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워크데이 엘리베이트 서울 2024’의 키노트에서는 정응섭 워크데이코리아 신임 지사장이 미래의 업무 환경에서 워크데이의 역할, 워크데이가 책임감 있는 AI 및 ML을 활용해 미래의 업무 환경을 개선하고 향상시키는 방법, 국내 기업들을 위한 가치 제안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이어지는 ‘이노베이션 키노트’에서는 쉐인 루크(Shane Luke) 워크데이 AI 및 머신러닝 기술총괄 부사장이 AI와 ML의 부상 및 데이터 분석의 고도화가 국내 기업과 직원들에게 미치는 영향과 AI·ML에 대한 워크데이의 접근법, 미래의 업무 환경을 지원하는 AI 및 구체적인 AI 활용 사례와 윤리적 고려사항 등을 소개한다. 이어서 ‘기업의 AI 활용 대안과 사례’라는 주제로 INF컨설팅 천석범 대표의 초청 강연도 마련됐다.
오후에는 HR과 IT 트랙의 두 가지 세션이 진행된다. 각 트랙에서는 각 분야에 맞는 워크데이의 솔루션 소개 및 데모를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딜로이트와 삼성SDS 등 워크데이 파트너들의 의견도 들을 수 있다. 메타넷사스와 아이어드민(i-admin)도 파트너 스폰서로 참여한다.
이와 함께, 오후 통합 세션에서는 한화솔루션, 대한항공 등 워크데이의 솔루션을 도입한 각 산업별 주요 기업들의 활용사례를 선보인다.
정응섭 워크데이코리아 지사장은 “지금 전 세계는 AI로 상징되는 인류 역사상 가장 흥미진진한 기술 변화와 혁신을 경험하고 있다”며 “이번 워크데이 엘리베이트 서울 2024는 미래의 업무 환경 구현에 기술 혁신을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해 탐구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권용만 기자 yongman.kwon@chosunbiz.com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