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크리에이터 비즈 기업 레페리(대표 유원)가 대표 앱 ‘레코멘드’와 함께, 크리에이터 마케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바를 크게 인정받았다.
9일 레페리 측은 대표 플랫폼 ‘레코멘드’가 최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열린 ‘제 10회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24’에서 모바일 경영 분야 B2B 뷰티 마케팅 솔루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레코멘드’는 국내 대표 뷰티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그룹인 레페리의 역량을 발판으로 뷰티·리빙 등 다양한 영역의 크리에이터와 브랜드 간 관계형성을 이끈다는 취지로 개발한 플랫폼 서비스다.
지난해 출시된 이 플랫폼은 출시 1년만에 독자 수 1000 명 이상을 보유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및 인스타그래머 600여 명과 누적 180여 개 뷰티 및 리빙 브랜드를 연결, 누적 3만7000여개 제품체험을 토대로 한 1만5800여 건의 리뷰와 관련 영상(3400여 건) 등 콘텐츠와 함께 실질적인 유튜브 마케팅의 성과를 이뤄내 주목받고 있다.
또한 산하 데이터연구소 분석을 통한 브랜드추천과 제품 체험을 넘어 뷰티 및 리빙 브랜드 제품을 소재로 한 숏츠와 릴스 등 크리에이터 참여형 숏폼 공모전 ‘숏비디오 리그’ 등의 온라인 이벤트나 팝업 스토어, 원데이밋업 등 브랜드 행사 초대를 이끌며 크리에이터와 브랜드, 실수요 고객간의 소통고리를 든든히 했다는 점에서도 효평받고 있다.
레페리 측은 레페리는 “브랜드와 크리에이터 간 진정성 있는 관계를 기반으로 한 CR(Creator Relations) 마케팅 개념을 적용한 ‘레코멘드’ 앱으로 건강한 크리에이터 마케팅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레코멘드 앱을 기반으로 글로벌 CR 솔루션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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