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데이터 플랫폼 기업 제이앤피메디는 ‘토탈 디지털 의료 비즈니스 부스팅 솔루션’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제이앤피메디는 컨설팅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며 시장 영향력 확대에 나선다.
제이앤피메디의 ‘토탈 디지털 의료 비즈니스 부스팅 솔루션’은 자체 개발해 운영하는 임상시험 솔루션 메이븐 클리니컬 클라우드 솔루션을 기반으로 의약품 및 의료기기 사업화에 대한 전방위적 컨설팅을 제공하는 종합 서비스다. 제약·바이오 및 의료기기 제품 기획부터, 운영 전략 수립, 인허가, 라이선스 아웃에 이르는 사업 영역을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제이엔피메디는 종합 솔루션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조직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 실제 창립 초기부터 임상시험뿐만 아니라, 경영 컨설팅, IT, 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대표 전문가들을 차례로 영입했다. 제이앤피메디는 개별 고객의 니즈에 따라 의약품 및 의료기기 비즈니스 전 영역에 대응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설계 및 제공한다. △제품 개발, 밸리데이션, 임상시험, 상용화 및 사후관리 과정을 모두 포함한 의약품·의료기기 개발(CDMO) △디지털 기술 기반 토탈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서비스 △투자 및 라이선싱 전략 수립 등 조직의 보유 역량이 집대성됐다.
정권호 제이앤피메디 대표는 “전문가들의 주요한 경험과 기술집약적 솔루션을 바탕으로 확보한 유의미한 인사이트를 실제적인 사업 과정과 긴밀하게 연결해 비즈니스 불확실성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위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사업 영역을 넓히는 새로운 솔루션을 선보이게 됐다”라고 전했다.
송혜영 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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