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게임스튜디오는 일본 동합 엔터테인먼트 그룹 ‘카도카와’로부터 2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빅게임스튜디오는 이번 투자로 현재 개발 중인 애니메이션 역할수행게임(RPG) ‘브레이커스’ 개발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식잭산권(IP) 미디어믹스화도 적극 추진한다. 특히 양사는 이번 투자를 발판으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최재영 빅게임스튜디오 대표는 “양사간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빅게임스튜디오가 가지고 있는 애니메이션 RPG 개발력과 카도카와의 애니메이션 IP 및 퍼블리싱 역량을 더해 글로벌 시장에서 시너지를 내겠다”고 말했다.
송가영 기자 sgy0116@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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