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임 분석 전문 인공지능 기업 컴플렉시온이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소프트웨어 고성장클럽 사업에 최종 선발되어 이슬람 여학생용 인공지능 헬스케어 솔루션을 개발하게 됐다.
본 사업은 SW산업 발전 및 4차 산업혁명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국내 SW 고성장기업의 성장 동력 확충에 초점을 둔 맞춤형 지원 사업으로, 2024년에는 총 38개의 소프트웨어 기업을 신규로 선발하여 글로벌 진출 등을 지원한다.
컴플렉시온은 ‘움직임 분석 인공지능이 탑재된 체육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여 대한민국 교육부에 공식적으로 납품하였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이슬람 여학생 전용 인공지능 헬스케어 솔루션을 개발하여 글로벌로 진출할 계획이다. 컴플렉시온은 현재 이슬람 여학생 체형에 최적화된 인공지능과 문화적 제약을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헬스케어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으며, 엔비디아에서 주최하는 세계최고 AI 컨퍼런스인 GTC 2023에서 움직임 분석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로 발표를 진행할 정도로 뛰어난 인공지능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컴플렉시온 박치호 대표이사는 “금번 사업을 통해 이슬람 여학생 전용 초격차 인공지능 기술 및 고도화를 진행할 계획이며, 더 나아가 사우디의 VISION 2030에 발맞춰 이슬람 국가의 신체활동 활성화를 촉진시킬 계획”이라며 “공교육(유치원, 초/중/고 체육교육) 시장에서 민간 체육 시장로의 확장을 통해 자사의 차별화된 인공지능 기술을 더욱 특화시킬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컴플렉시온은 고려대학교 KU R&D센터에 위치한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하여 지식재산권 출원, 전시회 참가, 홍보 마케팅 등 지원을 받으며 매출 1,000% 상승 등의 성공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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