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가 9일 오후 3시부터 Z4 sDrive20i M 스포츠 스페셜 에디션을 11대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Z4 sDrive20i M 스포츠 스페셜 에디션은 BMW의 대표적인 2인승 로드스터 모델 Z4에 매력적인 외장 색상과 다양한 M 전용 사양을 적용한 한정 판매 모델이다.
차체는 모델 최초이자 온라인 한정 색상인 그린 메탈릭 색을 입혔으며, 블랙 키드니 그릴·빨간색 M 스포츠 브레이크 캘리퍼·19인치 더블 스포츠 바이컬러 휠 등도 적용했다.
시트를 포함한 실내 내장재는 아이보리 색상의 버네스카 가죽으로 마감해 고급스러운 감성과 로드스터만의 산뜻한 감각을 강조했다.
Z4 sDrive20i M 스포츠 스페셜 에디션은 최고 출력 197마력, 최대 토크 32.6kg·m를 발휘하는 트윈파워 터보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다. 또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변속기도 조합했다.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6.6 초다.
이외에도 전면 충돌 경고 기능, 보행자 경고 및 차선 이탈 경고 기능을 포함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와 자동 조향 기능을 포함한 파킹 어시스턴트,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주행 보조 기능을 적용했다.
BMW 샵 온라인을 통해 판매되는 Z4 sDrive20i M 스포츠 스페셜 에디션 가격은 7,490만 원이다.
한편, 이달 BMW 샵 온라인에는 정규 모델에 여러 편의 사양을 추가한 온라인 전용 모델로 M240i xDrive 쿠페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M440i xDrive 컨버터블 및 쿠페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그리고 뉴 X5 xDrive40d 및 뉴 X6 xDrive40d 온라인 익스클루시브가 상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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