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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슈퍼차저 확대 지연, 미국 전기차 판매에도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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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전기차 판매 감소의 영향으로 급속 충전기를 담당하는 부문을 폐쇄했다. 사업은 계속하지만 당분간은 기존 설비의 가동률 향상을 우선해 신설 투자를 억제할 전망이다. 테슬라의 급속 충전기의 수는 3월 말 기준 약 6만기로 세계에서 가장 많다. 미국에서는 약 60%를 차지한다.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는 2024년 4월 30일, 테슬라가 부문 폐쇄에 따라 임원과 직원을 일시적으로 해고했다고 일론 머스크가 사내용 메모로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를 반영해 4월 30일 테슬라의 주가는 전날 대비 5.5% 하락했다.
 
테슬라는 이에 대해 공식적인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다만 일론 머스크가 4월 30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엑스에 “테슬라는 슈퍼차저의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지만, 신규 거점의 확대 페이스는 느슨해진다. 기존 거점의 100% 가동과 확대에 중점을 둔다” 라고 언급했다.
 
테슬라의 급속 충전기의 1분기 설치수는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했다. 


 
테슬라가 충전망의 신설을 억제하면 미국의 전기차 보급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누구나 예상할 수 있다. 2030년 50만기의 충전기를 설치한다는 미국 정부의 목표도 차질을 빚게 된다. 
 
테슬라는 올 해 1분기 결산에서 4년 만에 수익성이 하락했다. 그로 인해 전 세계 직원 10% 이상을 삭감할 방침을 발표했다. 테슬라 경영체제의 불안정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글로벌오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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