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폭 운전에 따른 비극
한정판 맥라렌 세나, 전 세계에서 단 500대만 제작된 귀중한 차량이 난폭 운전 끝에 큰 사고로 이어졌다. 사고 차량은 특별 주문 제작으로 약 2억 원 상당의 옵션이 추가된 모델이다. 이번 사고의 운전자는 잦은 사고로 악명 높은 유명 유튜버로, 그의 행동이 다시 한번 도마 위에 올랐다.
한정판 맥라렌 세나 사고 상황 상세 분석
사고는 캘리포니아주 우드랜드 힐스의 벤추라 대로에서 발생했다. 맥라렌 세나는 갑자기 후륜이 미끄러지며 360도 회전을 시도한 후, 길가로 돌진하여 토요타 캠리와 인근 렉서스 전시장과 충돌하였다. 다행히 당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차량은 심각한 손상을 입었다.
한정판 맥라렌 세나 차량 손상 및 수리 가능성
사고 차량은 전면 크램쉘이 완전히 파손되었고, 카본 파이버 섀시와 전륜 서스펜션에도 큰 피해가 있었다. 그러나 맥라렌은 이러한 심각한 파손도 완벽하게 복구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가지고 있으며, 한정판 모델인 만큼 수리는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운전자 에드먼드 몬디에 대한 논란
레딧 사용자 ‘slattdemon99’에 따르면 문제의 맥라렌 세나는 자동차 전문 유명 유튜버 에드먼드 몬디의 소유이며, 그는 맥라렌 맞춤 제작 부서 MSO를 통해 이 차량을 구매하였다고 한다. 몬디는 과거에도 다수의 교통 사고를 일으킨 바 있어 이번 사고로 인한 비난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네티즌들의 반응
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매우 분노하였으며, 몬디에 대한 강한 비난을 쏟아냈다. 일부는 역사적 의미가 있는 차량을 돈만 많은 사람에게 판매해서는 안 된다는 의견을 제시하며, 고객 선별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몇몇은 운전 면허 취소와 보험 처리 문제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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