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독일 보쉬, “2030년 유럽 신차의 71%가 배터리 전기차”

글로벌오토뉴스 조회수  


독일 자동차부품회사 보쉬가 2030년까지 유럽 승용차 시장의 71%가 전기차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전기차는 7%,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를 포함한 내연기관차는 22%를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보쉬의 이사회 의장 스테판 하르퉁은 전기 모터와 내연기관차는 앞으로 한동안 공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북미와 중국에서 하이브리드 기술에 대한 수요가 높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하이브리드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전기차는 북미 전체 판매의 21%, 중국 전체 판매의 32%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장거리 주행을 하는 대형 차량에 대한 하이브리드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전기차에 대한 수요는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럽 시장에서 신차 판매 대비 전기차 비율이 이례적으로 높은 이유는 2035년 이후 유럽연합(EU)의 모든 신차 판매를 원칙적으로 이산화탄소(CO2) 배출 제로 차량으로 해야 한다”는 목표 때문이다. 2035년 이후에는 합성연료(e-연료)를 사용하여 내연기관차를 판매할 수 있지만, e-퓨얼은 여전히 비용 절감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규칙 변경 시기에 대해 보쉬는 2026년을 예의주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유럽연합은 e-퓨얼을 포함한 대체연료 기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의 진행 상황을 모니터링하면서 필요한 개정을 실시할 계획이다. e-퓨얼의 비용이 절감되면 엔진의 생존 가능성이 높아진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는 실제 주행 중CO2 배출량이 핵심이다. 최근에는CO2 배출량이 자동차 메이커의 테스트 결과(카탈로그치)보다 높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보쉬가 전기차 보급의 중요한 포인트로 꼽는 것 중 하나는 유럽의 많은 신차가 3만 유로 이하의 가격대로 판매되고 있다는 점이다. 현재 3만유로 미만으로 판매되는 전기차의 대부분은 중국산이다. 유럽 완성차 업체들의 저가 전기차 도입 여부는 전기차 구성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보쉬는 또한 기술에 대한 개방성과 시장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강조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회사는 수소 엔진 개발을 강화할 계획이다.
 
수소 엔진은 가솔린 엔진에서 연료 공급 시스템과 분사 시스템을 변경하고 수소를 연소시켜 동력을 생성한다. 연소되는 소량의 엔진 오일을 제외하고는 주행 시 CO2가 배출되지 않는다.
 
보쉬는 대형 상용차용 연료 분사 기술 개발을 우선시하는 한편, 승용차용 연료 분사 기술 개발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 기술을 사용하는 수소 동력 트럭은 빠르면 2024년에 출고할 예정이다.

글로벌오토뉴스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차·테크] 랭킹 뉴스

  • “600마력 괴물의 등장”… 현대차 긴장시킬 신차의 ‘정체’
  • “이번엔 잘 팔릴까?”.. 판매량 급감한 플래그십 전기 세단, 2차 페이스리프트 ‘돌입’
  • “EV9 큰일났다”.. 전기차 시장을 뒤흔들 신형 대형 전기 SUV 테스트카 포착
  • 압도적 모습 공개에 ‘포르쉐 저리 가라네’…656마력으로 완벽한 ‘조화’
  • “신형 그릴 디자인 포착”.. 새로운 프로토타입으로 등장한 궁극의 ‘럭셔리 세단’
  • [도쿄오토살롱] 닛산, 듀얼 모터 품은 GT-R ‘더 R32 EV’ 공개

[차·테크] 공감 뉴스

  • “우리나라 아빠들이 탐낸다”.. 팰리세이드도 울고 갈 대형 SUV, 페이스리프트 마쳤다
  • [시승기] 단 2분의 시간이 만든 특별한 만족감 - 볼보 XC60 윈터 에디션
  • 현대차·기아 골라 훔치는 ‘기아 보이즈’, 여전히 기승
  • 설날까지 일주일…네카오 “풍성한 혜택 드려요”
  • 구몬학습, ‘초등 대상 학습전략’ 온라인 콘서트 진행 외 [주간 에듀테크]
  • 아이지넷, 공모가 상단 7000원 확정…내달 4일 상장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역시 벤츠보다 낫네” 현대차그룹, 전기차 화재에 100억원 쏟는다!
  • “전기차 망하나” 이러다 중국이 글로벌 자동차 다 먹겠네”
  • “아빠들 고민 미친 듯이 늘었다” 현대, 드디어 새 팰리세이드 공식 출시!
  • “건설사에서 자율주행을?” 이젠 계단도 다니고 엘레베이터도 조작한다!
  • “하루에 105대 연쇄 추돌 사고” 운전자들, 당장 지켜야 하는 것은?
  • “진짜 제네시스가 벤츠보다 낫다” 억소리 나는 수입차들, 국산한테 밀린다
  • “하이브리드 없으면 망한다” 현대·기아, 친환경차 엄청나게 팔았다 발표!
  • “기아 EV6 긴장타나” 폭스바겐, 전기차 비밀병기 2대나 내보낸다!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나솔사계’ 미스터 백김, “나 지금 갔다올까?” 10기 영숙만 보는 ‘중꺾마 끝판왕’

    연예 

  • 2
    더보이즈, 韓·日 팬콘 ‘THE B LAND’ 서울공연 3회차 전석매진

    연예 

  • 3
    가장 특별한 식사 공간, 동굴 속 식당 5

    여행맛집 

  • 4
    을사년 안양시는 뭐가 달라질까…새로운 변화 10選[안양톡톡]

    뉴스 

  • 5
    '정찬성에게 졌던' 모이카노 긴급 투입! 마카체프와 UFC 311서 타이틀전→사루키안 부상 아웃

    스포츠 

[차·테크] 인기 뉴스

  • “600마력 괴물의 등장”… 현대차 긴장시킬 신차의 ‘정체’
  • “이번엔 잘 팔릴까?”.. 판매량 급감한 플래그십 전기 세단, 2차 페이스리프트 ‘돌입’
  • “EV9 큰일났다”.. 전기차 시장을 뒤흔들 신형 대형 전기 SUV 테스트카 포착
  • 압도적 모습 공개에 ‘포르쉐 저리 가라네’…656마력으로 완벽한 ‘조화’
  • “신형 그릴 디자인 포착”.. 새로운 프로토타입으로 등장한 궁극의 ‘럭셔리 세단’
  • [도쿄오토살롱] 닛산, 듀얼 모터 품은 GT-R ‘더 R32 EV’ 공개

지금 뜨는 뉴스

  • 1
    "돈 안 쓰는 구단 너무 많아" 보라스 작심 발언, FA 시장 막판 정체→김하성 미계약에 뿔났나

    스포츠 

  • 2
    AI에게 송은이와 김숙의 장점을 물어봄

    뿜 

  • 3
    취향 갈리는 두꺼운 수제비 VS 얇은 수제비

    뿜 

  • 4
    추억의 옛날 PC방 특징

    뿜 

  • 5
    “드디어 왔다”… 공개 소식 뜨자마자 시청률 씹어 먹을 것 같다고 난리 난 한국 드라마

    연예 

[차·테크] 추천 뉴스

  • “우리나라 아빠들이 탐낸다”.. 팰리세이드도 울고 갈 대형 SUV, 페이스리프트 마쳤다
  • [시승기] 단 2분의 시간이 만든 특별한 만족감 - 볼보 XC60 윈터 에디션
  • 현대차·기아 골라 훔치는 ‘기아 보이즈’, 여전히 기승
  • 설날까지 일주일…네카오 “풍성한 혜택 드려요”
  • 구몬학습, ‘초등 대상 학습전략’ 온라인 콘서트 진행 외 [주간 에듀테크]
  • 아이지넷, 공모가 상단 7000원 확정…내달 4일 상장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역시 벤츠보다 낫네” 현대차그룹, 전기차 화재에 100억원 쏟는다!
  • “전기차 망하나” 이러다 중국이 글로벌 자동차 다 먹겠네”
  • “아빠들 고민 미친 듯이 늘었다” 현대, 드디어 새 팰리세이드 공식 출시!
  • “건설사에서 자율주행을?” 이젠 계단도 다니고 엘레베이터도 조작한다!
  • “하루에 105대 연쇄 추돌 사고” 운전자들, 당장 지켜야 하는 것은?
  • “진짜 제네시스가 벤츠보다 낫다” 억소리 나는 수입차들, 국산한테 밀린다
  • “하이브리드 없으면 망한다” 현대·기아, 친환경차 엄청나게 팔았다 발표!
  • “기아 EV6 긴장타나” 폭스바겐, 전기차 비밀병기 2대나 내보낸다!

추천 뉴스

  • 1
    ‘나솔사계’ 미스터 백김, “나 지금 갔다올까?” 10기 영숙만 보는 ‘중꺾마 끝판왕’

    연예 

  • 2
    더보이즈, 韓·日 팬콘 ‘THE B LAND’ 서울공연 3회차 전석매진

    연예 

  • 3
    가장 특별한 식사 공간, 동굴 속 식당 5

    여행맛집 

  • 4
    을사년 안양시는 뭐가 달라질까…새로운 변화 10選[안양톡톡]

    뉴스 

  • 5
    '정찬성에게 졌던' 모이카노 긴급 투입! 마카체프와 UFC 311서 타이틀전→사루키안 부상 아웃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돈 안 쓰는 구단 너무 많아" 보라스 작심 발언, FA 시장 막판 정체→김하성 미계약에 뿔났나

    스포츠 

  • 2
    AI에게 송은이와 김숙의 장점을 물어봄

    뿜 

  • 3
    취향 갈리는 두꺼운 수제비 VS 얇은 수제비

    뿜 

  • 4
    추억의 옛날 PC방 특징

    뿜 

  • 5
    “드디어 왔다”… 공개 소식 뜨자마자 시청률 씹어 먹을 것 같다고 난리 난 한국 드라마

    연예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