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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GV70, 가격 인상 이 정도? 그 돈이면 사겠다는 수입 SUV 2종

뉴오토포스트 조회수  

최근 공개된 신형 GV70
예상 가격 화제 되는 중
비슷한 가격대의 SUV는?


제네시스가 GV70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공개했다. 외관에는 디테일한 변경 정도가 이뤄졌지만, 실내에는 첨단 요소 적용과 함께 대대적인 변경이 이뤄졌다. 27인치 통합형 디스플레이를 적용했고, 3스포크 신규 스티어링 휠의 적용 등 한눈에 봐도 차이가 드러났다.

외관에도 디테일한 변화가 보인다. MLA가 적용된 헤드램프와 방향지시등의 위치 변화 정도가 핵심 차이 요소이다. 다만 신형 출시와 함께 우려되는 부분도 존재한다. 상품성 개선에 필수적으로 따라오는 가격 인상이다.

제네시스 신형 GV70
제네시스 신형 GV70

400만 원 가격 인상 예상
소비자 불만도 높아졌다

신형 출시와 함께 가격을 올려 수익성을 증대하는 완성차 업체들의 전략은 과거부터 이어져 왔다. 오랜 기간 소비자들의 불만도 누적된 상태다. GV70의 자세한 가격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대략 300~400만 원의 가격 인상이 점쳐지고 있다. 앞서 페이스리프트가 진행된 제네시스의 모델들에서 유추가 가능하다. GV80은 신형 출시와 함께 452만 원, G80은 342만 원의 가격 인상이 이뤄졌다.

신형 GV70도 실내의 변화를 GV80과 비슷하게 따라간 만큼 가격 변화에도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 5,040만 원부터 시작하던 가격이 5천만 원 중반대를 넘어설 것이 유력하다. 프리미엄 브랜드라곤 하지만, 점점 높아지는 가격에 수입 SUV로 눈길을 돌리는 소비자들도 많다고. GV70의 대안으로 선택 가능한 수입 SUV 2종을 소개한다.



판매량 급증한 볼보 XC60
안전성과 품질에 대한 신뢰

첫 번째는 볼보의 XC60이다. XC60은 작년 한 해 5,831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는데 이는 볼보의 전체 판매량 3분의 1가량을 차지한 수치이다. XC60이 볼보의 판매량을 견인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국내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같은 수요 증가에는 볼보의 안전성을 필두로 패밀리카로 많은 선택을 받고 있고, 최근 보증 기간 연장까지 이뤄지면서 품질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신뢰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XC60의 파워트레인은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자동 8단 변속기가 조합된다. 이를 통해 최고 출력 250마력과 최대 토크 35.7kgf.m의 성능을 발휘한다. 공인 연비는 리터 당 10.7km의 복합 연비를 인증받았다. 풀타임 사륜구동으로 작동해 험지나 눈길에서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차체 크기는 전장 4,710mm, 전폭 1,900mm, 전고 1,645mm, 휠베이스 2,865mm이다. 여기에 강화된 안전 사양을 제공한다. 라이다와 카메라, 초음파 센서로 구성된 최신 ADAS 플랫폼을 탑재했다. XC60의 시작 가격은 6,390만 원으로 GV70보다 다소 비싸지만, 가격 차이를 좁히면서 어느 정도의 웃돈으로 구매가 가능해졌다.



렉서스 NX 하이브리드
럭셔리한 디자인에 효율 더해

다음은 렉서스 NX 하이브리드이다. 최근 높아진 하이브리드 인기와 함께 일본 수입차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적용되는 만큼 아쉬운 연비 수준을 지닌 GV70보다 높은 효율을 기대할 수 있다. NX 350h의 공인 연비는 리터 당 14km의 복합 연비를 인증받았다.

파워트레인은 2.5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작동한다. 이를 통해 총출력 242마력과 최대 토크 24.7kgf.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e-CVT 변속기가 장착되며, 풀타임 4륜구동으로 작동한다. 차체 크기는 전장 4,660mm, 전폭 1,865mm, 전고 1,670mm, 휠베이스 2,690mm이다. 가격은 6,670만 원부터 시작해 신형 GV70과 천만 원 정도의 차이가 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하이브리드의 세금 혜택과 연비 수준을 통한 유비지의 절감 효과를 생각하면 감안할 만한 가격 차이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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