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5일 베트남 노보텔 하노이 호텔에서 열린 ‘제 16회 글로벌 CSR&ESG 서밋 앤드 어워드’에 참석한 희망스튜디오 권연주 이사(좌)와 ‘마티아스 겔버 ‘ESG 이노베이션’ 허브 공동 창업자가 단상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 사진제공=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CSR&ESG 서밋 앤드 어워드 ‘금상’
[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권혁빈 이사장, 이하 희망스튜디오)는 ‘제 16회 글로벌 CSR&ESG 서밋 앤드 어워드 2024’에서 ‘최우수 지역사회 커뮤니티 프로그램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글로벌 CSR&ESG 서밋 앤드 어워드는 개인과 지역사회, 환경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영향을 끼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낸 아시아 기업에게 상을 수여하는 아시아 최고 권위 시상 프로그램이다. CSR과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마이스 산업 이벤트를 개최하는 싱가포르 CSR 컨설팅 기업 ‘피나클 그룹 인터내셔널’이 주최한다. 이번 16회 어워드 주제는 ‘의미 있는 임팩트 창출, 가치 확산’이다.
희망스튜디오는 지역사회에 끼친 영향력, 프로그램의 지속 가능성, 혁신성, 수익성, UN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대한 기여도 등 총 5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사각지대 소외계층 아이들의 권리 신장, 컬렉티브 임팩트(다자간 협력을 통한 임팩트) 모델을 도입한 기부 플랫폼 구축, ‘창의-창작-창업’ 트랙 기반의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 등이 주목을 받았다.
권연주 희망스튜디오 이사는 “이번 시상에서는 희망스튜디오가 UN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부합하는 소외계층 아동청소년 의료, 교육, 문화활동 지원 등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게 협력하며 컬렉티브 임팩트 모델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점이 인정을 받았다”며 “희망스튜디오는 어워드 수상을 계기로 국내외 파트너와 연계 기회를 만들고, 이 같은 사회공헌 모델의 확산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