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김수현
알고 봤더니 벤츠 오너?
의외의 사실에 화들짝
배우 김수현이 눈물의 여왕 드라마를 통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눈물의 여왕은 김수현과 김지원 주연의 멜로 드라마로 최근 14회 시청률이 21.6%에 달할 정도로 많은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김수현은 캐스팅 단계부터 남다른 캐릭터 싱크로율을 자랑했고, 본 촬영에서도 흡인력 있는 연기를 선보이면서 많은 팬들을 만들었다. 김수현의 연기력을 통해 드라마의 완성도를 한층 더 끌어 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한 가지 의외의 사실이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585마력의 엄청난 성능
가격은 2억 3,800만 원
바로 배우 김수현이 타는 자동차인데, 메르세데스 벤츠의 차량을 타고 있는 장면이 포착되면서 화제에 올랐다. 그가 탄 차량의 정체는 벤츠 AMG SL 63 4MATIC+이다. 팬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일반적인 차량이 아닌 벤츠의 고성능 브랜드 AMG의 로드스터 모델이기 때문이다. 강력한 주행 퍼포먼스와 함께 개방감을 누릴 수 있어 운전을 즐기는 이들에게는 드림카로 꼽히기도 한다.
파워트레인은 V8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585마력과 최대 토크 81.5kgf.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이를 통해 최고 속도는 315km, 정지 상태에서 100km에 이르는 데는 3.6초밖에 소요되지 않는다. 차체 크기는 전장 4,750mm, 전폭 1,915mm, 전고 1,365mm, 휠베이스 2,700mm이다. 가격은 2억 3,800만 원부터 시작하며, 퍼포먼스 모델은 2억 6,300만 원의 가격이 형성되어 있다.
벤츠 전기차 모델도 화제
럭셔리함과 디지털의 조화
다음으로 김수현의 차로 화제가 된 모델은 벤츠 AMG EQS 53 4MATIC+이다.
벤츠의 최상위 플래그십 대형 전기 세단 모델이다. 벤츠의 럭셔리함과 함께 디지털 디자인 요소를 추가해 전기차의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공력 성능을 강조한 매끄러운 전면부 형태와 블랙 패널 그릴을 갖췄고, 벤츠의 아이코닉한 삼각별이 한층 더 고급스러운 느낌을 낸다.
파워트레인은 듀얼 모터 시스템으로 작동하며 최고 출력 658마력과 최대 토크 1,020Nm의 성능을 발휘한다. 이를 통해 정지 상태에서 100km/h에 이르는 데 불과 3.4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배터리는 107.8kWh의 고용량을 탑재해 국내 인증 기준 1회 완충 시 최대 404km를 주행할 수 있다.
이밖에 10도의 후륜 조향과 에어 서스펜션을 통해 안정적인 승차감을 제공한다. 차체 크기는
전장 5,216mm, 전폭 1,926mm, 전고 1,512mm, 휠베이스 3,210mm로 S클래스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AMG EQS 53 4MATIC+의 가격은 2억 1,600만 원부터 시작한다.
알고 보니 이런 사실 있어
‘김수현과 찰떡’ 네티즌 반응
김수현의 차량이 공개된 직후 한 가지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바로 해당 차량들이 김수현의 실제 차량이 아닌 드라마 촬영용이라는 것. 메르세데스 벤츠가 드라마 눈물의 여왕과 협력하면서 김수현이 벤츠의 차량들을 타게 되었고, 이를 포착한 이미지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다.
벤츠 코리아는 소개한 모델 이외에도 메르세데스 마히바흐 S 680 4MATIC과 벤츠 S클래스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마이바흐 및 S클래스 2종, 고성능 전기차 및 로드스터 3종, 주요 전기차 4종 등 벤츠의 대표적인 차량 9종이 드라마를 통해 선보이게 된다. 한편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벤츠랑도 어울리는 배우다’. ‘김수현 매력이 벤츠에도 안 밀리네’. ‘럭셔리함이 대박이다’. ‘차랑 같이 나오니까 더 멋있다’. ‘김수현이랑 찰떡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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